각종 문의: l.deokhaeng@gmail.com

이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왜 구독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와중 현재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휴학 중에 있는 이덕행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크롬 익스텐션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 아호이를 런칭했습니다 (지금은 서버 잠정 중단 상태입니다).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무언가 의미있는 행적을 온라인에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이 뉴스레터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향후 몇십년은 개인 브랜딩과 프리랜싱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다양한 아이덴티티와 프로필을 가진 채 활동하고 있고 (디스코드, 트위터, 등), 그것이 실제 경제적 수익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뉴스레터 또한 그런 시대에 대비한 저의 노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 브랜딩을 함으로 인한 명암은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세상 사람들에게 제 자신을 알리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Deokhaeng’s Upwind에서 무엇을 다루고자 할까요? 왜 이것은 매력적인 뉴스레터일까요(혹은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주로 다루게 될 주제들

한줄소개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냥 제가 재밌게 보고 있는 주제들을 모아서 쓸 예정입니다. 테크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아마 주로 그쪽 이야기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립토, AI, Social Media Platform, 등등).

혹은 일상에서 느낀 것들을 쓸지도 모릅니다. 지금 방학을 맞아 한국에 있으면서 인턴십과 개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예정인데, 그 과정 속에서 배운 것들을 공유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저런 진지한 것들이 아니더라도 그냥 재밌고 유쾌한 것들 또한 적을 것입니다. 음악(한국 힙합, EDM, 밴드 음악 등)과 영화(SF와 판타지)를 무척 좋아합니다.

나는 검색과 웹 서핑을 좋아하고, 상당히 흥미로운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 뉴스레터를 구독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딱히 제대로 된 취미가 없어서, 여가시간에 인터넷 서핑을 주로 합니다. 그래서 기사랑 글도 많이 읽고, 나름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가 먼저 읽고, 중요한 소식들을 선별하여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건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편이기 때문에, 신선한 발상과 인사이트 또한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